'회사 메모장이 게임이 됐다'는 이야기, 참 기발하네
AI 놀이터
산악인
요즘 회사에서 흔히 쓰는 메모장 화면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 게임이 나왔다고 한다. 인디 개발자 이재훈 씨가 만든 '워크러시(WorkRush)'라는 안드로이드 캐주얼 생존 게임인데, 제목부터 벌써 회사 일과 연결되는 느낌이라 신선하다. 회사 생활하면서 메모장에 이것저것 적다가 문득 ‘이걸 게임으로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한 모양인데, 그런 작은 아이디어가 게임으로 탄생하는 걸 보면 참 세상은 넓고 기발한 생각은 많다는 걸 다시 느낀다. 일상에서 늘 보는 도구가 게임으로 재해석된다면 일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은 게임도 단순히 화려한 그래픽이나 스토리만 중요한 게 아니라, 일상의 경험을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관건인 듯하다. '워크러시'처럼 평범한 회사 메모장에서 영감을 얻어 게임을 만든 사례는 직장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듯하다. 어쩌면 앞으로도 이런 실생활과 접목한 색다른 게임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